mapleedustor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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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배우는 시간부터 캐나다에서 성장하는 순간까지, 아이의 캐나다 유학을 결정하는 순간, 부모님에게는 영어 공부만큼이나 많은 걱정이 시작됩니다. 학교에서는 잘 적응하고 있을까? 친구들과는 잘 지내고 있을까? 영어는 얼마나 늘고 있을까? 홈스테이 생활은 괜찮을까? 아이를 멀리 보내는 부모님이라면 누구나 궁금할 수밖에 없는 이야기입니다. 캐나다에서의 유학 생활은 단순히 영어를 배우는 시간이 아닙니다. 처음에는 낯선 학교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조금씩 친구를 만나고, 영어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기 시작하면서아이들은 어느 순간 이전과 다른 모습으로 성장해 갑니다. 우리는 그 과정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처음 학생을 만났을 때의 영어 수준을 객관적으로 확인하고, 학생에게 맞는 수업을 찾아주며, 학교와 일상생활 속에서 어떻게 적응하고 있는지 살펴봅니다. 그리고 영어 실력뿐만 아니라 친구 관계, 생활 습관, 자신감, 새로운 환경에 대한 적응까지 함께 지켜봅니다. 때로는 처음보다 영어가 조금 더 자연스러워진 모습에서 성장을 발견하고, 어느 날은 먼저 친구에게 말을 거는 모습에서 변화를 발견하기도 합니다. 작은 변화들이 쌓여 아이는 조금씩 자신의 힘으로 캐나다 생활을 만들어갑니다. 영어를 배우는 시간부터 캐나다에서 성장하는 순간까지. 아이의 유학 생활을 하나의 긴 과정으로 바라보고, 그 과정 속에서 아이의 변화를 함께 지켜봅니다.

Coquitlam Library Study Session: 유학생 방과후는 이렇게 흘러갑니다

캐나다 유학생의 “Study Session”은 단순히 책상에 앉아 공부만 하는 날이 아니라, 리딩·수학 보충부터 공놀이, 헤어컷까지 하루를 알차게 채우는 날입니다. 9월 신학기를 맞아 YSI에서는 9월 19일(토)과 학교 수업이 없는 프로디데이인 9월 21일, 두 차례의 스터디세션을 앞두고 있습니다. Pro-D Day엔 왜 스터디세션이…

2026-2027 School Year 개학 첫날, 유학생들은 어떻게 적응했을까

2026-2027학년도가 9월 8일 화요일에 시작되기 전, 9월 3일 홈스테이 오리엔테이션과 4~5일 1박 2일 캠프를 거친 학생들은 첫 등교부터 눈에 띄게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 새로 온 유학생들도 낯선 기색 없이 하루를 잘 마쳤습니다. 첫 등교 날, 인상적이었던 한 학생의 모습…

Alexander Robinson Elementary, 신입생이라면 이 5가지부터 챙기세요

저희 유학생들이 다니는 초등학교 중 하나인 Alexander Robinson Elementary(ARE)는, 9월 8일(화) 12시 30분 지연 개학과 신입생 도서관 오리엔테이션부터 챙기셔야 하는 학교입니다. 어제 소개해드린 Albion Elementary와 함께 우리 학생들이 많이 배정되는 곳인데, 이번에는 “새로 전학 온 학생” 입장에서 첫 주를 어떻게…

Albion Elementary School 9월 8일 개학 첫 주 안내 (단축수업·새 벨스케줄)

Albion Elementary School은 9월 8일 첫 등교일에 낮 12시 30분부터 오후 2시 25분까지 단축 수업으로 새 학기를 시작합니다. Albion은 저희 유학생들이 다니는 여러 초등학교 중 한 곳으로, 최근 배포된 “Albion All Star Weekly”(9월 7일~11일 주간) 뉴스레터를 바탕으로 개학 첫 주…

캐나다 유학 홈스테이, Culture Shock 5단계와 생활 수칙

캐나다 도착 후 유학생이 가장 먼저 알아야 할 것은 문화 차이, Culture Shock의 5단계, 그리고 홈스테이 가정에서의 생활 수칙입니다. 최근 Maple Ridge-Pitt Meadows 교육청(School District 42) 국제교육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에서 한국인 홈스테이 코디네이터가 이 내용을 하나씩 짚어주셨는데, 학생과 학부모님을 위해 정리해 드립니다.…

캐나다 조기유학과 학교 스포츠 클럽 : Albion Elementary School 농구팀 이야기

영어 공부만큼 중요한 학교생활의 시작 캐나다 조기유학을 준비하는 부모님들은 영어 실력 향상과 학업 적응에 많은 관심을 갖습니다. 하지만 실제 학교 현장에서 아이들을 지켜보면 학교생활의 만족도를 결정하는 것은 성적만이 아닙니다. 친구를 사귀고, 학교 활동에 참여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를 찾는 경험 역시…

Student-Led Conference란? 한국 학부모가 가장 낯설어하는 학부모 상담 방식

Student-Led Conference는 학부모와 학생, 담임교사가 함께 모여 학생 스스로 자신의 성적표를 설명하는 캐나다·미국식 학부모 상담입니다. 한국의 담임 면담과 가장 다른 점은 1년에 세 번 정기적으로 열리고, 상담의 주인공이 교사가 아니라 학생이라는 것입니다. 저는 YSI 멘토 교사로서 19년 넘게 유학생을 멘토링하며…

캐나다 YSI 영어수업 하이라이트, 작년 크리스마스 현장을 돌아보며

작년 크리스마스, 평소 영어 수업과 병행해 틈틈이 준비한 크리스마스 연극이 아이들의 살아있는 영어 실력을 키웠습니다. 19년째 유학생 멘토링을 하며 지켜본 결과, 정규 수업 사이사이 짬을 내 연습하고 결국 전 과정을 영어로 직접 이끄는 이 발표가 1년 중 참여도가 가장 높았습니다.…

캐나다 홈스테이 강아지, 어떻게 친해질까? 2년 적응기로 보는 답

강아지와 서먹했던 학생이 친해지기까지 걸린 시간은 약 2개월입니다. 지금은 산책도 같이 다니고, 할로윈에 온 가족이 커스튬을 맞춰 입을 만큼 가까워졌습니다. 같은 홈스테이에서 2년째 지내고 있는 학생의 이야기입니다. 왜 처음엔 강아지가 낯설었을까 한국에서는 큰 강아지와 실내에서 함께 지내는 문화가 익숙하지 않은…

그래픽노블만 읽던 아이의 놀라운 반전 — 5학년 학생의 6월 AR 독서 기록 이야기

한 자리에 오래 앉아 책 한 권을 끝까지 읽는 걸 유독 힘들어하던 5학년 남학생이, 4개월 만에 한 달 리딩 포인트를 10.1점에서 71.3점으로 끌어올렸습니다. 정답률도 72%에서 89%로, 완독한 책도 17권에서 45권으로 늘었습니다. 지난 편에 이어, 이번엔 “다르게 접근해야 했던” 한 남학생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