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저희 영어 수업 풍경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선생님과 학생들이 둘러앉아, 각자의 눈높이에서 자유롭게 질문을 던지는 시간입니다. 정답을 바로 알려주기보다, 대화를 주고받으며 스스로 답을 찾아가도록 유도하는 방식이에요. 그래서 이 교실 안에서는 ‘틀린 질문’이 없습니다. 어떤 질문이든 대화의 출발점이 되니까요.
수업은 커리큘럼으로 바로 들어가지 않습니다. 먼저 아이스브레이킹으로 오늘 하루 안부를 나누는 시간이 있어요. 사람 대 사람으로 마음을 열고 나서야, 진짜 배움이 시작된다고 믿거든요.
그 다음부터는 정해진 커리큘럼에 따라 리딩 컴프리헨션과 문법 프레젠테이션이 정기적으로 이어집니다. 편안하게 시작했지만, 배움의 밀도는 결코 가볍지 않아요.
질문을 던지고, 대화를 나누고, 스스로 답에 다다르는 과정 — 그 자체가 저희가 만들어가고 싶은 교실의 모습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