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TOEFL Junior 시험을 통해 학생의 영어 실력을 객관적으로 확인하는 과정을 소개했습니다.

그렇다면 시험 결과만으로 영어반이 결정될까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YSI에서는 TOEFL Junior 총점을 기준으로 먼저 학생들의 전체적인 영어 수준을 800점대, 700점대, 600점대 등으로 구분해 살펴봅니다.

그리고 다시 Listening, Language Form and Meaning, Reading 세 영역의 점수를 자세히 비교합니다.

학생마다 강점이 다르기 때문에 총점이 비슷하더라도 영어를 사용하는 모습은 서로 다를 수 있습니다.

점수만으로 결정하지 않는 이유

두 학생의 총점 차이가 크지 않은 경우에는 점수만으로 반을 나누기보다 영어 선생님과의 일대일 인터뷰를 추가로 진행합니다.

시험에서 나타난 결과와 실제 영어를 사용하는 모습이 다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시험 결과에서는 말하기와 관련된 영어 활용 능력이 기대보다 낮게 나타났더라도, 실제 인터뷰에서는 자신의 생각을 영어로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학생이 있을 수 있습니다.

반대로 문법 문제에서는 좋은 결과를 보였지만 실제 대화에서는 문장을 구성하는 데 어려움을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인터뷰를 통해서는 학생의 말하기 능력뿐만 아니라 어휘 활용, 문법적인 이해와 표현력,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반응 속도 등을 함께 살펴볼 수 있습니다.

최종 반 편성은 이렇게 이루어집니다

따라서 YSI의 반 편성은 TOEFL Junior 총점 → 세 영역별 결과 → 선생님과의 일대일 인터뷰를 종합해서 결정됩니다.

특히 두 학생의 점수 차이가 근소하다면 실제 영어 사용 능력을 중요하게 고려합니다.

그래서 경우에 따라서는 시험 점수가 조금 낮더라도 인터뷰에서 더 높은 영어 활용 능력을 보여준 학생이 한 단계 높은 반에 배정되기도 합니다.

결국 반 편성의 목적은 단순히 점수순으로 학생을 나누는 것이 아닙니다.

학생이 현재 자신의 영어 수준에 맞는 곳에서 가장 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합한 수업을 찾는 것, 그것이 YSI가 생각하는 반 편성의 기준입니다.